11번가, 11일부터 '11개월 무이자' 실시

일반입력 :2010/04/07 09:06

이장혁 기자

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오는 11부터 전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11개월 무이자할부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11개월 무이자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한, 삼성, 하나SK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단, 하나SK카드는 5월부터 11개월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디지털기기, 가전, 가구 등 고가상품은 물론 전체 상품 군으로 확대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결제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줘 알뜰 쇼핑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단, 상품권이나 순금, 쌀 등은 제외된다.

정낙균 11번가 총괄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11번가의 품질 높은 제품을 보다 좋은 조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11개월 무이자 쇼핑제’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호응에 따라 ‘11개월 무이자할부 쇼핑제’를 여름 휴가, 추석, 결혼 등 쇼핑 수요가 많아지는 시즌에 맞춰 연장해 연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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