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아카이브 DW플랫폼 출시

일반입력 :2010/04/05 10:13

데이터웨어하우징(DW) 및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업체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윤문석)는 아카이브데이터 분석플랫폼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플랫폼 16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테라데이타에 따르면 익스트림 데이터플랫폼 1600는 29테라바이트(TB)에서 50페타바이트(PB)에 달하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4배 빨라진 속도와 3배 늘어난 메모리를 이전과 같은 가격으로 사용하며 데이터센터 점유공간을 50% 줄일수있다. 하드웨어 교체시 공동 레지던시 기능으로 이전버전 테라데이타 제품과 새 제품을 연결해 사용할수 있다.

제품은 인텔 제온 듀얼 쿼드코어프로세서 '네할렘'과 노벨 '수세 리눅스', '테라데이타 13 DB' 등이 통합된 것이다. 테라데이타는 모든 구성요소들이 미리 설치돼 있으며 곧바로 사용가능하다고 밝혔다.

스캇 나우 테라데이타 최고개발책임자(CDO)는 실시간 분석을 기반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주요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아카이브분석에 대한 고객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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