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앨리샤', 1일 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0/03/31 10:57    수정: 2010/03/31 11:53

4월 첫 날, 기대작 앨리샤가 돌아옵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2010년 야심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앨리샤'의 공식 홈페이지(http://alicia.gametree.co.kr)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하루 24시간 자유롭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게임이용자는 테스터 참가 신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테스터 당첨 확인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단, 1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게임이용자는 2차 테스트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앨리샤의 주요 재미요소인 교배와 말관리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가 말의 주행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는 말과의 교감에 보다 집중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앨리샤의 교배 시스템과 말관리 시스템이 공개되는 만큼 게임이용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게임이용자는 먹이주기, 씻겨주기, 놀아주기 방식을 통해 말과의 스킨십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교배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망아지(새끼 말)를 획득할 수 있다. 망아지는 씨암마와 씨수마와의 교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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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는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를 만든 서관희 프로듀서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이 게임은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작품으로 지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레이싱의 묘미를 잘 살렸다는 호평을 얻어 2010년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이번 테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licia.gamet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