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4월 출시

일반입력 :2010/03/18 14:35    수정: 2010/03/19 10:19

이장혁 기자

NTT도코모가 18일(현지시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를 4월 1일 발매한다고 씨넷재팬이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전국 도코모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엑스페리아는 4.0인치 대형 디스플레이(854x480) 및 퀄컴 스냅드래곤, 블루투스, GPS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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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드로이드용 단말 음악 서비스 'mora touch'에 대흥하며 다양한 기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무장, 아이폰에 대행하는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기대된다고 씨넷재측은 밝혔다.

NTT도코모 홍보부 관계자는 2년 약정의 '단말기 구입 지원'을 이용하면 3만앤 후반에서 4만엔 전반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