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부산'까지 총알배송

일반입력 :2010/02/23 09:39

이장혁 기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 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은 22일부터 인터넷서점 최초로 당일 배송지역을 서울, 경기, 충청권역에서 부산권으로 확대한다.

인터파크도서는 부산 당일배송을 위해 인터넷 서점 최초로 부산 거점 물류센터를 구축했으며, 파주 물류센터와 이원화 운영을 통해 더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터파크도서 고객은 평일 오후 1시, 토요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부산지역(강서구, 기장군 제외)에서도 도서 당일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지난 2007년 11월 인터넷서점 최초로 서울 전 지역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파크도서는 2008년 11월에는 수도권 지역으로, 2009년 11월에는 충청권역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전국 하루배송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서점의 배송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감으로써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는 “부산 당일배송보장 서비스는 인터넷 서점 최초로 수도권 중심의 배송서비스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권역을 확대해 당일배송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큰 도서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부산을 시작으로 향후 타 지방으로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인터넷서점 배송혁명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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