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냉전 시대, 구 소련 비밀경찰(KGB)들이 쓰던 이색 장비들은 여전히 화제다. 일부 귀여운(?) 제품들은 이베이와 같은 경매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팔리기도 한다.
사진의 볼펜도 그렇다. 이 볼펜으로 쓴 글씨는 48시간 내 사라진다. KGB의 특수 잉크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것. 일단 글씨가 사라지면 UV스캐너조차 흔적을 찾아내기 힘들다고 한다.
이베이와 씽크긱(thinkgeek.com) 등에서 12.99달러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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