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3D 게임 전용 노트북 출시

일반입력 :2009/11/26 11:52

류준영 기자

대만PC제조사인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가 3차원(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용 노트북(모델명: G51J 3D)을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쇼 G스타에서 일반에 첫 공개된다.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 3D 비전 기술과 첨단120Hz LED LCD 패널, 그리고 엔비디아 지포스 GTX260M GPU를 탑재해 데스크톱에서만 구현 가능했던 엔비디아 3D 비전을 노트북으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400개 이상의 PC게임을 새로운 3D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아수스 관계자는 레지던트 이블 5, 보더랜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스타 트렉 D-A-C 등 최근 게임에서는 3D 화면과 생생한 시각 효과까지 추가돼 더욱 사실적인 3D 게임을 노트북으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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