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되는 16비트 PIC24F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 2종을 선보였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들 제품군은 모두 나노와트 XLP 초저전력 기술, 소형 패키지, m터치 정전용량 터치 센싱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USB 사용 제품, 이외 일반 기기 사용 제품 등으로 구분된다. USB에 사용되는 제품군은 주변장치, 임베디드 호스트, OTG(On-the-Go) 구현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나노와트 XLP 기술은 딮 슬립 모드에서 전류 소모량은 20nA까지 낮춰 최저 슬립 전류를 제공한다. USB OTG 사양을 갖춘 MCU로는 전력 소모량이 낮다.
미치 오볼스키 마이크로칩 고급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 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의 최신 USB PIC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썸 드라이브 인터페이스, 정전용량 터치 패널 , 다양한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풋프린트를 최소화하고 전력 소모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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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제품에 사용되는 PIC24F 제품은 나노와트 XLP 기술, 16MIPS 성능, 32 또는 64킬로바이트 플래시, 8킬로바이트 램, 정전용량 터치 센싱 주변장치, 실시간 클락 앤 칼렌더(RTCC), 10비트 A/D 등의 사양과 함께 페리페럴 핀 셀렉트(PPS)를 통해 디지털 I/O 핀을 재구성하는 기능이 있다.
신제품은 ▲배터리 구동 기기(리모컨, 보안 시스템, 휴대형 계기, 관개 타이머) ▲일반 소비자용 기기(자동 온도 조절 장치, 연기 감지기, 명함 스캐너/프린터) ▲산업용 기기(유틸리티 미터링, 전자 클럭, POS 단말기) 등에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