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일본 공공기관에 KMS 공급

일반입력 :2009/11/06 12:14

핸디소프트(대표 윤문섭)는 일본 지방공무원재해보상기금에 전자결재, 문서 및 지식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일본 '공무원 기금 재해 보상 업무 및 정보 네트워크와 관련된 업무 시스템 최적화 계획' 일환으로 규모는 약 8억엔이다. 핸디소프트는 일본 SI업체 이토추 테크노솔루션 주식회사(CTC)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이번사업에 참여했다.

회사측은 "문서수명주기 관리와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자결재 및 문서관리 솔루션과 지식관리시스템을 연계해 프로세스 기반 지식관리시스템(PKMS) 개념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윤문섭 대표는 "까다로운 일본 공공시장에 진입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일본내 시장 입지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시장뿐 아니라 교육 및 의료 부문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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