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공동대표 김인)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Thought Leadership 컨퍼런스 2009를 내달 3일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2010 도약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삼성그룹의 정보화 혁신사례 및 글로벌 IT 메가트렌드, 전세계 500여명의 CIO설문 결과 발표 등을 통해 IT 선도역량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SDS가 제시하는 2010 IT 메가트렌드는 기후변화, 핵심기술 등에 대응한 미래 기업 경영과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피터 리간 ERM 회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환경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박승안 삼성SDS 전무가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 키워드를 통한 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모바일, 그린, 클라우드컴퓨팅 등 주요 기술 이슈를 제시한다.
이어서 '코리안 CIO 서베이 2009'에서는 전세계 글로벌 400대 기업과 국내 100대 기업 등 총 500여개 기업의 CIO를 대상으로 1:1 인터뷰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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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보화 혁신사례로 ▲삼성생명 모바일 보험영업 체계 구축 ▲삼성SDS 엔터프라이즈 모바일리티 서비스 도입 ▲삼성네트웍스 인터넷전화기반 글로벌 유무선통합커뮤니케이션 추진전략 ▲클라우드컴퓨팅 기반 바이오인포매틱스 등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를 공동개최하는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는 지난달 합병을 발표했고 내년 1월 정보통신기술서비스업체로 새로 출범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