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차세대 아톰칩 내년 1월 출시?

일반입력 :2009/10/19 11:16    수정: 2009/10/19 14:09

남혜현 기자

프로세서와 그래픽칩이 통합된 인텔의 차세대 아톰 프로세서 파인트레일 출시 일정이 연기될 것이란 루머가 계속해서 떠돌고 있다. 인텔은 4분기 파인트레일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내년초는 돼야 가능할 것이란 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IT 온라인 미디어 펏질라에 따르면 인텔은 파인트레일 아키텍처에 기반한 신형 아톰칩을 내년초 이후에나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은 1.66GHz를 지원하는 N450과 1.86GHz를 지원하는 N470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출시할 파인트레일 기반 아톰칩 2종은 예전 모델에 비해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은 아톰칩 기반 데스크톱, 이른바 넷톱용 파인트레일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듀얼코어 아톰 410 및 510외에 싱글코어 D410과 D510도 준비중이란 소식이다.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어떤 그래픽칩을 쓸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싱글코어 모델은 GMA3150으로 알려진 통합 그래픽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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