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0, 스티브 발머 CEO 기조연설…1월7일 개최

일반입력 :2009/10/09 11:24    수정: 2010/01/05 13:57

이설영 기자

'소비자가전쇼(Comsumer Electronics Show, CES) 2010'이 내년 1월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2010에서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 게리 샤피로 미국가전협회(CEA) 회장을 비롯 포드, 인텔, 노키아, 하이신 등 총 6명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CEA의 주관 하에 개최되는 CES는 세계 가전 업계의 흐름과 미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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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0은 6회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신기술·홈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등 9개의 산업부문을 포함 22개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CES 기간 중 총 250여개의 컨퍼런스가 개최 될 예정이며 모든 컨퍼런스는 홈페이지(www.CESweb.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CEA는 1천720억 달러 미국 가전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권위 있는 협회로 2천여 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CEA는 회원사들에게 마켓 리서치, 기술적인 교육과 트레이닝,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CES를 주관하고 후원한다. CES에서의 모든 수익금은 가전업계를 위한 발전을 위해 재투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