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천2’, 필리핀 공개서비스 돌입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알트원(대표 홍창우)에서 제작한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십이지천2’이 필리핀 공개서비스(Open Beta Service)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십이지천2’의 필리핀 서비스는 라이브플렉스의 필리핀 현지 법인인 마이게임원(Mygame1)에서 진행하고 있다. ‘십이지천2’의 필리핀 사전공개서비스에서는 20만명의 사용자가 참여, 성공 가능성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필리핀 최고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자리잡고 있는 마이게임원(Mygame1)은 라이브플렉스의 필리핀 현지 법인으로 최고의 인기게임 ‘스페셜포스’에 이어 이번 ‘십이지천2’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 마이게임원은 3분기 내에 ‘크로스파이어’ ‘천존협객전’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라이브플렉스의 한 관계자는 “스페셜포스에 이은 십이지천2의 선전이 예상되며, 크로스파이어와 천존협객전도 주변 국가들에서 모두 성공적인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필리핀 게임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