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프렌드피드 인수

일반입력 :2009/08/11 08:59

황치규 기자

페이스북이 신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프렌드피드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프렌드피드는 사용자들에게 자신들의 친구들이 각종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페이스북의 경쟁 업체들도 볼 수 있다.

 

프렌드피드 공동 창업자인 브렛 테일러는 당분간 프렌드피드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겠지만 결국 페이스북과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프렌드피드 인수를 통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확실치 않다. 무엇을 할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마이크로블로그인 트위터같은 웹서비스에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