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이 5일 대규모업데이트인 ‘용족의 그림자’를 선보이면서 접속자가 대거 몰려 게임실행 런처가 오류를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온은 5일 오전 11시경 정기점검을 마치고 오픈을 했으나 점검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던 게이머들이 대거 몰리면서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접속이 폭주하면서 패치가 원활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엔씨소프트측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내면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업데이트 오류가 발생한 게이머들은 윈도우 작업표시줄 오른쪽의 시스템 트레이 내역을 숨겨진 상태까지 모두 확인해서 완전희 종료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런처가 표시되는 경우 아이콘에 커서를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종료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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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트레이의 런처를 종료한후 게임시작 버튼을 눌러 런처를 재실행하면 패치를 진행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홍보팀 경광호 과장은 “업데이트 때문에 게이머가 대거 몰려 공식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