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가 30일(현지시간) 내놓은 신형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3.5가 선보인지 몇시간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해 선보인 파이어폭스3.0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파이어폭스3.0은 나온지 하루만에 8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다운로드 데이라는 이름으로 모질라가 펼친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2006년 1월 공개된 파이어폭스2.0의 경우 출시 당일 다운로드수는 160만 수준이었다.
파이어폭스3.5는 파이어폭스3.0보다는 두배, 파이어폭스2.0보다는 열배 빨라진 속도가 강점이다. 개인정보보호 기능도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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