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박주만)과 P&G(대표 오쿠야마 신지)가 19일 오전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공동 온라인 비즈니스을 위한 JBP(Joint Business Planning )형식이다.
구체적으로 옥션은 P&G의 전문 브랜드 상품을 직영샵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뷰티, 생활 전문 상품들을 제공한다. 또한 P&G의 오프라인 마케팅 기업을 온라인에 적용시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
P&G는 옥션내 직영샵을 오픈하며 위스퍼, 비달사순, 프링글스 등 브랜드 배출 확대를 모색한다. 글로벌 제품에 대한 소비자 로열티 프로그램도 개발하는 등 온라인 쇼핑객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박주만 옥션 대표는 "P&G의 전문 브랜드 상품을 통해 온라인 뷰티와 여성카테고리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제조사와의 모범적인 제휴 사례가 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