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비즈니스데스크톱포럼 개최…윈도7에 초점

일반입력 :2009/06/18 15:19

황치규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잠실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고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데스크톱 포럼2009'를 개최하고 올해말 선보일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7을 소개했다.

한국MS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윈도7의 새로운 기능 및 이점을 소개하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7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실제로 데모로 보여줬다. 고객 사례를 통해 데스크톱 기능을 보다 강력하게 확장시켜 주는 MDOP(데스크톱 최적화팩)와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도 선보였다.

윈도7을 미리 경험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윈도7 조기 구축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한국MS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장홍국 이사는 "IT 인프라 관리는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윈도7은 업무 환경과 사용자 생산성을 핵심으로 하는 차세대 운영체제로 기업 데스크톱 환경 최적화를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