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대표 조환익 사장)의 IT아웃소싱 사업자로 SK C&C(대표 김신배)가 선정됐다.
SK C&C는 향후 2년간에 걸쳐 KOTRA에 표준화된 SLA(서비스 수준 협약), ITIL(IT 인프라 라이브러리)기반의 종합적인 서비스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SK C&C는 앞으로 KOTRA ERP 시스템과 대내 포탈인 WINK(사내인트라넷), NEMO(조직망관리), 대외 포탈인 DK(Digital KOTRA), OIS(해외진출종합정보시스템), CK(해외전문인력유치) 등 전 시스템의 운영과 개발 업무를 진행한다.
KOTRA 전문 서비스데스크도 구축, 운영한다. 단순 하드웨어 장애해결과 PC, 프린터 등 OA장비에서 업무 정보시스템까지 IT와 관련된 모든 문제와 요청에 대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 C&C 공공금융영업본부장 윤석원 전무는 이번 아웃소싱 사업 수주에 대해 “KOTRA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신규 공기업 관련 IT아웃소싱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