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간판 호러 액션게임 ‘바이오하자드5’의 X박스360버전 불법복제 이미지가 음성적인 경로로 유통돼 물의를 빚고 있다.
북미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이 불법 파일은 지난 3일 저녁 P2P사이트를 시작으로 4일에는 각종 웹하드 사이트, 공유사이트 등에서 퍼져나갔다.
이 중 특히 공유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수법으로 단속과 법망을 피한 불법복제 유통이 이루어 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캡콤의 한 관계자는 최대한 불법 유통을 막아보고자 움직였다. 하지만 현행법상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는 각 웹하드 사이트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 뿐이다며 정식 출시가 될때 까지 유저들이 불법 다운을 자제해 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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