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팔 수 있는, 이른바 앱스토어 시장을 둘러싼 거물급 기업간 경쟁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애플, 구글, 노키아에 이어 블랙베리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리서치인모션(RIM)도 경쟁에 가세했다.
RIM은 블랙베리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블랙베리 앱 월드'을 개발자들을 상대로 4일(현지시간) 선보인다.
RIM은 블랙베리 앱 월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격도 개발자들이 결정하도록 했다.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 판매금액의 80%를 가져가게 된다. 이를 위해 RIM은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팔과 손을 잡았다.
블랙베리 앱 월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FAQ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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