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3세대 가입자 비중 전체 57% 넘어서

일반입력 :2009/01/28 09:27

김효정 기자

KTF는 28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08년 전체 가입자수는 1,437만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64만명 증가한 수치다.

주목할만한 것은 3세대(SHOW) 가입자수가 지난해보다 506만명이 증가한 827만명을 달성했다. KTF 전체 가입자 중 3세대 가입자가 57%를 차지했다는 것. KTF의 지속적인 3세대 '올인' 전략을 입증하는 수치다.

한편 KTF의 2008년 설비투자는 4분기 2,217억원을 포함, 총 9,6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가이던스인 9,50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