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Windows 7) 베타버전을 테스트하기를 원하는 일반 사용자는 곧 바로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23일(현지시간) 윈도7 베타버전의 일반 공개를 조만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브랜든 르블랑 MS 윈도커뮤니케이션즈 매니저는 윈도7 팀블로그에서 “오는 2월 12일(현지시간) 일반 다운로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달 9일부터 제공되기 시작한 윈도7 베타버전(Build 7000)은 ‘MSDN’ ‘TechNet’등 개발자의 등록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를 포함해 폭 넓은 이용자가 베타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르블랑 매니저는 윈도7 개발팀이 결과를 얻는데 필요한 일반 사용자가 이미 초과해 다운로드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윈도7과 넷북은 '찰떡궁합'"2009.01.25
- [포토]윈도7 베타버전 첫 모습2009.01.25
- 삼성부터 현대까지 국내 기업, 앞다퉈 '생성형AI' 영접하다2024.05.05
- [ZD브리핑] 통신3사·게임사 1분기 실적 발표...애플 신형 아이패드 공개2024.05.06
우선 이달 27일 윈도7 전용 페이지에 “조만간 다운로드가 종료된다”는 취지의 경고가 표시된다. 이어 오는 2월 10일 신규 다운로드가 정지되면서 이미 다운로드를 하고 있는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오는 2월 12일 다운로드 제공 자체가 정지된다.
다운로드 희망자는 오는 2월 10일까지 등록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다만 MSDN과 TechNet 등록 사용자는 이 기한 이후, 윈도7 베타 테스트기간 종료까지 언제라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