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대학생들에 개발툴 무료 제공

일반입력 :2008/11/12 16:12

황치규 기자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글로벌 IT 인재 육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최신 개발 및 디자인툴을 무료로 제공하는 '드림스파크'(DreamSpark)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가동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학생들은 윈도 라이브 ID와 국제학생증만 있으면 '드림스파크' 홈페이지(https://www.dreamspark.com)에서 아무 제한 없이 MS 최신 버전 개발툴 및 디자인 도구 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제공되는 무료 소프트웨어는 ▲비주얼 스튜디오 2008 프로페셔널 에디션과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2 등 개발툴 및 디자인 도구 ▲윈도서버 2008 스텐다드 에디션 운영체제 ▲DBMS 'SQL 서버 2008 디벨로퍼 에디션' 등이다.이와 함께 ▲크로스 플랫폼 게임 개발도구 'XNA 게임 스튜디오 2.0' 및 XNA로 만든 게임을 X박스360에 포팅하고 다른 게임들을 내려받을 수 있는 XNA 크리에이터스클럽(Creators Club)의 유료 프리미어 서비스를 무료로 쓸 수 있는 12개월 라이선스도 지원된다.'드림스파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microsoft.com/korea/dreamspark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