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은 항공 기술 발전을 위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미국내 ‘종합항공대회(GAC)’를 후원하고 있다.
총 30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참가 비행기의 연료효율, 안전성, 저소음 부문 등에서 순위를 가린다. 하지만 올해는 수상자가 나오지 않은 부문이 많아 총상금의 3분의 1이 출전자들에게 돌아갔다.
NASA는 이 대회를 통해 항공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현재의 자동차를 대신할 ‘에어카(aircar)’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에어카’는 지상과 공중 모두에서 주행이 가능한 미래형 수송기기.
올해 8월초 캘리포니아주 소노마카운티 공항에서 열린 GAC에 출전한 비행기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