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내비게이션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07/12/20 12:45

류준영 기자 기자

인켈(대표 조성수, 전호석)은 지상파 DMB 방송과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TPEG) 지원이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와이드 터치 W-700 시리즈’를 20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블랙과 티타늄 컬러를 채택했으며, 윈CE 5.0의 운영체제와 매직아이 듀얼 코어 CPU(360MHz+300MHz) 및 128메가바이트(MB) DDR SDRAM을 적용, 멀티태스킹 동작이 무척 빠르다.

별도의 모니터가 있는 차량일 경우 뒷좌석에 있는 탑승자는 운전석의 본체 하나로 타 모니터에서 동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 기능을 내장됐다.

제품의 핵심인 액정 LCD는 삼성 디지털 TFT LCD(800*400 WVGA)를 적용해 고해상도의 동영상과 DMB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전자지도는 맵피 유나이티드(Mappy United)를 탑재했다. 판매가는 W-700가 47만9,000원이며 W-700B 모델이 50만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