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시장의 3분의 1 차지할「박막 태양전지」

일반입력 :2007/08/13 15:39

Martin LaMonica

리서치 회사 나노마켓(NanoMarkets)은 급성장중인 태양광 발전 시장에서 박막 기술을 이용한 태양전지의 비율이 2015년에는 3분의 1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나노마켓은 6일(미국시간) 박막 태양전지 시장의 급속한 첫 시작을 예상하고 시장은 2007년 10억달러에서 2015년에는 72억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 발표했다.결정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하는 박막 태양전지는 지금까지의 태양전지와 비교해 몇 가지 이점이 있다.일단 박막 태양전지의 소재는 다양하고 접착기면도 한정되지 않는다. 즉 제조 메이커는 발전하는 벽, 지붕, 또는 창 등을 제조할 수 있다.빛을 전기로 바꾸는 지금까지의 태양전지는 제조 비용이 들지만 박막 태양전지의 박막 제조 프로세서는 제조 비용도 낮다.하지만 박막 태양전지의 효율은 종래의 태양전지보다 낮고, 시간이 경과하면 소재가 안에서 열화하는 단점이 있다고 태양전지 정보 웹 사이트인 ‘솔라버즈(SolarBuzz)’는 지적했다.박막 태양전지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약 5%로 그 대부분은 소비 전력이 낮은 소비자 가전 등의 틈새 시장에서 이용되고 있다.나노마켓는 유기 소재를 이용한 태양전지는 현재의 프로세스보다 환경에 좋다며 2015년에는 유기소재 태양전지 출하량이 500메가와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솔라버즈에 따르면 2006년 설치된 태양전지는 1,744메가와트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