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연말엔 e쿠폰으로 마음 전하세요"

연중 12월에 e쿠폰 거래 가장 많아

유통입력 :2018/12/12 10:20

11번가가 'e쿠폰' 거래가 가장 많은 달인 12월을 맞아 각종 e쿠폰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가 작년 월별 e쿠폰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 e쿠폰 거래액 비중은 전체의 약 17.8%를 차지했다. 이어 11번가 최대 쇼핑 기간이 포함된 11월, 휴가 시즌 8월,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가정의 달 5월 순으로 e쿠폰 거래가 많았다.

12월 한 달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량이 판매된 품목(결제수량 기준)은 ‘커피’, ‘베이커리(케이크)’ 관련 e쿠폰이었고, 그 뒤로 ‘편의점’, ‘영화예매권’, ‘모바일 상품권’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20대는 ‘커피’를, 30대부터 50대까지는 ‘베이커리(케이크)’를, 60대부터 70대까지는 ‘모바일 상품권’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11번가 이승규 무형상품 MD는 “연말에는 평소에 연락을 잘 주고 받지 않던 지인들과도 안부 인사를 위해 연락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서로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소소한 선물인 ‘e쿠폰’의 인기가 높다”며 “받는 사람의 취향을 많이 타지 않는 커피?케이크 교환권이나 기호대로 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금액권 종류가 잘 나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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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12월을 맞아 연말선물로 좋은 다양한 e쿠폰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16일까지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위크’를 열고 투썸플레이스의 인기 케이크 교환권을 최대 15% 할인해 판매한다. 매장에서 케이크 교환 시 아메리카노(R) 1잔도 무료 증정한다.

또한 12일 오전 11시 타임딜을 통해 크리스마스 신제품으로 나온 ‘스노우 블랙벨벳 케이크’를 정가 대비 20% 저렴한 2만5천600원에 5천500장 한정수량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