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위, 18일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 개최

주요 7개국 4차 산업혁명 정책 공유

방송/통신입력 :2018/12/11 18:34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세계은행그룹, 미국, 독일, 중국 등 7개국과 4개 국제기구 정책 전문가 13명이 모여 정책 방향 논의가 예정됐다.

알리스테어 놀란 OECD 수석정책분석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중국 제조 2025,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일본의 소사이어티 5.0 등의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장병규 위원장은 “급변하는 변화의 큰 물결 속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세계 주요 국가의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 정책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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