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시험 발사체 발사 성공

"엔진 연소 시간 140초 넘겨"

과학입력 :2018/11/28 16:56    수정: 2018/11/28 16:57

[고흥=김윤희 기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인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시험 발사체가 28일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이와 관련 "시험 발사의 목표였던 75톤 액체 엔진의 연소 시간 140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험 발사체의 엔진은 본 발사체에 탑재되는 엔진과 동일하다. 75톤 엔진 4개로 구성됐다.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시험 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다.

*영상=[누리호 시험 발사체] 시험 발사체 발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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