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 ‘선택약정할인’도 통했다

KT스카이라이프, 한 달 신규가입자 2배↑…60% 선택약정 선택

방송/통신입력 :2018/11/12 09:38

KT스카이라이프의 ‘30% 요금할인 홈결합’ 제도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10월 한 달 간 위성-안드로이드UHD 방송 ‘sky A(스카이에이)’와 인터넷 신규 결합 가입자가 약 3천명으로 기존 월평균 대비 약 11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송과 인터넷을 결합하는 신규 가입자 중 ‘30% 요금할인 홈결합’ 선택비율은 약 60%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KT스카이라이프가 선보인 ‘30% 요금할인 홈결합’은 모바일 시장의 ‘선택약정할인제도’를 방송과 인터넷 결합서비스로 확대한 새로운 요금제다. 사은품 대신 매월 이용요금에서 30%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고품질의 ‘skyA 12.1(skyUHD Green A+)’ 방송에 ‘스카이인터넷(100M)’, ‘스카이기가200(200M)’을 결합하면 각각 월1만9천800원, 2만2천원(부가세포함)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30% 요금할인 홈결합은 기존 가입자도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추가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입자 이탈을 방지하는 락인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 이용자 중 방송 서비스만 이용하다가 인터넷까지 결합한 가입자는 약 1천명으로 기존 월평균 대비 53% 증가했다. 10월 한 달 간 방송과 인터넷을 결합한 가입자는 총 4천명이며 이중 65%가 ‘30% 요금할인 홈결합’을 선택함에 따라 결합상품 가입자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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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30% 요금할인 홈결합을 통해 위성방송 단일상품에서 안드로이드UHD 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을 중심으로 VOD(주문형비디오)등 IP(인터넷 프로토콜)기반 부가서비스 매출 확대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과다경품 제공으로 출혈 마케팅이 난무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과반 수 이상의 가입자들이 장기적인 요금할인 제도를 선택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고객중심의 요금제 개편뿐만 아니라 상품 경쟁력도 견고하게 다져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