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 모바일 게임 ‘캡슐몬 파이트’ 137개국 정식 출시

게임입력 :2018/11/09 09:47

올엠(대표 이종명)은 모바일 턴제 액션게임 ‘캡슐몬 파이트’(CapsuleMon FIGHT)를 전 세계 137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캡슐몬 파이트는 크리티카, 루니아Z 등으로 이름을 알린 개발사 올엠의 첫 번째 자체 제작 모바일 게임으로 자동사냥 중심의 RPG 노선에서 벗어나 직접 조작하고 생각하며 즐기는 실시간 전략 PvP 형태를 띄고 있다.

자신의 캐릭터인 소환사와 몬스터, 그리고 발동 스킬을 조합해 체스와 장기처럼 개성 넘치는 무수한 전략을 만들 수 있으며, 쉬운 조작 방식을 활용해 한 턴 내 어떤 조작과 플레이를 선보이는지에 따라 승패 여부가 판가름 나도록 유도했다.

캡슐몬파이트.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처럼 속성, 진화 등 과금 중심의 요소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조작하는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 시켰으며, 인공지능 모드와 퍼즐 모드 등 PvP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초보 유저들을 위한 요소를 더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올엠은 7월 진행한 한국 유저 대상 비공개 테스트와 9월 33개국 오픈 베타, 그리고 10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얼리억세스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유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 및 밸런스, 그리고 UI와 시각적 측면을 개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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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수 밸런스 부분과 매치 메이킹 부분을 대폭 수정했으며, 편의성과 게임 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화 시켰다.

캡슐몬 파이트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국 이사는 “전략 게임이지만 액션성과 타격감을 강조한 대전 격투 게임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전 세계 정식 출시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이색적인 대전 전략 게임 캡슐몬 파이트의 재미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