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얼라이언스, 내달 퍼블릭 세미나 개최

FIDO 표준 지원하는 구글·MS 측 발표자 참석

컴퓨팅입력 :2018/11/09 09:49

온라인 보안인증기술 표준화 컨소시엄 FIDO얼라이언스는 오는 12월 5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FIDO얼라이언스 퍼블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기업 경영자, 기획부서, 사업부서, IT시스템 담당자 등 각사 서비스 인증 시스템 구조 개선에 관심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FIDO 규격 국제표준화 현황을 파악하고, FIDO2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도코모, 라인 등 글로벌 기업과 다수 한국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FIDO 기반 사업을 진행 또는 준비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현장에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도코모, 라인, 아시아PKI컨소시엄 등에서 발표자들이 초대됐다. 여기서 유비코, 이더블유비엠, 한국전자인증, 파워보이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국내외 기업과 단체의 케이스 스터디 및 사업계획도 공개된다.

2018년 12월 5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는 FIDO얼라이언스 퍼블릭세미나 행사 진행 일정표.

행사는 오전 9시반 등록 시점부터 데모룸을 개장을 시작으로 10시반 FIDO얼라이언스 앤드류 시키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행사안내, 국제전기통신연합 정보통신부문(ITU-T) SG17 염흥열 의장의 환영사, 브렛 맥도웰 FIDO얼라이언스 이사장의 'FIDO얼라이언스의 비전', 한국워킹그룹 회장사의 현황소개 등이 이어진다.

FIDO 표준에 참가한 기업들의 발표도 진행된다. 오전 마지막 순서는 MS 앤서니 나달린 최고보안아키텍트(CSA)의 FIDO2 기술 리뷰 및 최신 업데이트다. 오후 첫 순서는 구글의 계정 및 보안 담당 크리스티안 브랜드 프로덕트매니저의 '웹인증(WebAuthn) API'와 시큐리티 키'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유비코 이영섭 이사의 '신뢰의 열쇠', 오상근 이더블유비엠(eWBM) 대표의 'IoT 애플리케이션에 FIDO 인증장치 사용하기', 라인(LINE)의 나오히사 이치하라 매니저의 '소셜 앱에서 기대되는 FIDO 활용 케이스', 한국전자인증 한상욱 팀장의 '국민은행 FIDO인증 케이스스터디', 정희석 파워보이스 대표의 'AI스피커에서 FIDO 화자인증을 통한 AI쇼핑 서비스 적용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도코모이노베이션스의 로렌스 룬드블레이드 보안스페셜리스트는 'FIDO 보안요구사항 및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신준호 팀장은 'FIDO 생체인식 시험 행사 결과 공유'를, 아시아PKI 컨소시엄의 웨이청 황, 카렌 창은 '아시아 지역 FIDO UAF/PKI 활용사례 및 추천사항'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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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얼라이언스는 패스워드 의존을 벗어나 더 강력하고 편리하고 다양한 인증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2012년 출범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국가, 산업별 상이한 정책과 생태계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인증을 위해 통합적인 국제표준 규격을 만드는 걸 목적으로 한다. 구글, MS, 페이스북, 아마존, 삼성전자, 페이팔, NTT도코모, BC카드 등 250여개 기업, 공공, 학계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유럽에 지역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FIDO얼라이언스 퍼블릭 세미나 세부내용 확인과 사전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