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사,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소비자-공급자 정보 비대칭 해소 인정”

중기/벤처입력 :2018/11/01 11:27

이사·청소업체 매칭플랫폼 다이사(대표 서치현)가 물류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26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은 국가경제 및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다.

다이사는 '소비자평가등급제'를 도입해, 한국 물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사시장에서 소비자, 공급자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시장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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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현 다이사 대표

서치현 다이사 대표는 "금번 장관표창 수상은 다이사가 차별화된 데이터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사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사명을 위매치다이사로 변경하고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물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겠다"고 말했다.

다이사는 2018년 9월 현재 누적 사용자 50만명, 등록 이사업체 1천300여개, 누적 거래액 2천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