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은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의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스타전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각 지역별로 최근 진행된 스플릿에서 활약한 최대 20명의 선수 후보들 중 플레이어 투표를 통해 총 2명이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35.4%, ‘뱅’ 배준식 선수가 13.7%의 높은 득표율로 최종 2인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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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올스타전은 32인의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1대1 토너먼트’, 프로 선수와 리그 파트너가 함께하는 2대 2 팀 대결로 승자 명의 자선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선 행사 2대2 토너먼트’, 각 지역별 팀 대항전인 ‘지역별 라이벌전’, 동양 지역 선수와 서양 지역 선수 간 대결인 ‘동양 vs 서양 올스타 결전’, 매일 편성되는 혼합팀이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는 ‘혼합팀 게임 모드 로테이션’이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유명 크리에이터, 개인 방송 스트리머, 코스튬 플레이어 등의 ‘리그 파트너’도 올스타전에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