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예약자 200만 돌파

사전 예약 6일만에 100만, 3주만에 200만...10월 25일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시 하루 앞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0년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전략 RPG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8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비공정’, ‘마장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드 간 치열한 전투 콘텐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특히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우수한 개발 및기획력으로 전략과 RPG 두 장르를 결합, 핵심 재미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카카오톡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벤트 6일 만에 100만 명, 3주만에 200만 명이 몰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