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만 TF 인터내셔널 애플 분석가 밍치궈가 애플 제품들에 대한 몇 가지 전망을 내놨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내년 초 아이패드 미니5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업그레이드 된 프로세서와 저렴한 패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 프로의 작은 버전이라고 하기 보다는 애플의 보급형 아이패드 모델을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2015년에 아이패드 미니 4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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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애플의 무선 충전 매트 ‘에어파워’가 올 해 약속대로 출시될 수도 있다며, 2018년 말이나 2019년 초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 주 행사에서 에어파워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지, 애플이 에어파워를 언급하지 않을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그는 30일 열리는 행사에서 페이스ID, USB-C를 지원하는 작아진 베젤의 아이패드 프로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며,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애플 펜슬, 저렴한 가격의 맥북을 포함한 새로운 맥과 아이맥, 오랫동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던 맥 미니 제품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