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8, 11월2일 美 캘리포니아서 개최

디아블로 관련 신규 콘텐츠 발표 세션 마련돼

디지털경제입력 :2018/10/05 09:19

블리자드 단일 게임쇼인 '블리즈컨(BlizzCon) 2018' 일정이 공개됐다.

올해는 디아블로 관련 신규 콘텐츠 발표 세션이 마련돼 있어 해당 게임 관련 신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8' 일정을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블리즈컨 2018 일정표.

블리즈컨 2018은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2일 메인무대에서는 디아블로를 시작으로 오버워치,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순서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된다.

특히 디아블로는 첫날 가장 먼저 발표를 시작하고 둘째날 마지막 발표를 장식하며 이번 블리자드 2018 시작과 끝을 담당해 주목 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후속작 또는 해당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이 나올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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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18에서는 블리자드 게임 관련 새로운 소식 외에도 오버워치 글로벌 대회인 오버워치 월드컵을 비롯해 코스튬 플레이, 팬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 갈 수 없는 이용자를 위해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실시간 스트리밍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