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생방송 강화...타임라인 상단에 표출

음성만 나오는 생방송 시스템도 도입

인터넷입력 :2018/09/16 12:42    수정: 2018/09/16 12:43

트위터가 트위터와 자사 생방송 전용 플랫폼 페리스코프를 통해 생방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트위터는 모바일에서의 생방송 기능을 타임라인 상단에서 표출하도록 개편했다고 13일(현지시간)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밝혔다.

이용자가 팔로우 하는 계정들이 생방송 중이면 모바일 화면 상단에 생방송 썸네일들이 가로로 나열돼 보이는 방식이다.

트위터 공식 계정 캡쳐

트위터는 "이용자들이 트위터 생방송을 통해 뉴스 속보, 관심 영상, 스포츠 중요 장면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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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이번주 중으로 iOS와 안드로이드용 트위터에서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미국 IT 외신 테크크런치는 보도했다.

또한 외신은 트위터가 음성만 나오는 생방송 시스템도 현재 도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트위터의 생방송 전용 플랫폼인 페리스코프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