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지털 보안 기술 한 자리에서 본다

28일 '어드밴스드 컴퓨팅 플러스 2018' 열려…클라우드, AI 기반 보안 소개

컴퓨팅입력 :2018/08/24 18:15    수정: 2018/08/25 09:37

4차산업혁명 시대의 연료인 데이터를 지키는 차세대 디지털 보안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장이 마련된다.

지디넷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신라호텔 2층에서 차세대 디지털 보안 기술을 조망하는 ‘어드밴스드 컴퓨팅 컨퍼런스 플러스(ACC+) 2018’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박대성 지사장, 다크트레이스 김영식 차장, 아카마이 코리아 박영열 부장, 스패로우 진민식 CTO 등이 참석해 차세대 보안 기술을 소개한다.

박대성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지사장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박대성 지사장은 ‘성공적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 지사장은 최근 클라우드 보안 시장의 이슈에 대응하는 라임라이트만의 해법을 제시한다. 박 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왜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회사가 클라우드 보안을 잘 할수 밖에 없는지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다크트레이스 차장

보안솔루션 개발 글로벌 업체 다크트레이스 김영식 차장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에 기반을 둔 사이버 보안에 대해 설명한다. 김 차장은 “AI와 머신러닝은 피할 수 없는 보안 시장의 흐름”이라며 “이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사이버 면역 시스템을 구축, 사이버 보안 관제 고도화를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영열 아카마이 코리아 부장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카마이 코리아 박영열 부장은 ‘경계를 허무는 클라우드 보안과 제로 트러스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서 본 보안 환경 추이와 사례 분석을 통해 디지털 경제 보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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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식 스패로우 CTO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스패로우 진민식 CTO는 데브옵스 사이클에 보안이 포함되도록 설계된 데브섹옵스(Devsecops)에 대해 소개한다. 진 CTO는 “데브섹옵스를 구현하기 위한 자동화 도구들 중 애플리케이션 자가방어 도구 등에 대한 구축방안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컨퍼런스 내용과 사전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