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 개막전 4명 8강 진출

김어진, 김창원, 장재원, 이제명 선수 8강 진출

게임입력 :2018/08/04 11:36    수정: 2018/08/04 11:37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2018 썸머)에서 김어진, 김창원, 장재원, 이제명 선수가 8강에 올랐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DPL 2018 썸머’를 지난 3일 개막했다.

던전전앤파이터즈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 개막전.

이번 ‘DPL 2018 썸머’는 자신이 보유한 3개의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1대1 대결을 펼치는 ‘DPL: 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DPL: E’ 부문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에서는 김어진과 장진욱, 김창원과 이재국, 장재원과 정종민, 이찬혁과 이제명 선수가 ‘DPL: P’ 부문에서 8강 진출을 위한 대회가 진행됐다.

김어진, 김창원, 장재원 선수는 2대 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이제명 선수는 이찬혁 선수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DPL: E’ 부문에서 ‘1%의기적’, ‘암속성’, ‘마왕은 딜러다’, ‘메타 프레이’(Meta Pray) 등 총 네 팀이 경기 참가했다.

1%의 기적은 침착한 플레이로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네 팀 중 유일하게 2분 대 기록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총 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의 ‘DPL 2018 썸머’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0일은 김태환과 김은총, 안성호과 문형서, 편세현과 김재환, 김창수와 진형성 선수의 16강 대결이 진행된다.

‘DPL: P’ 부문의 우승 선수에게는 1천500만 원의 상금과 1천5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500만 세라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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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DPL: E’ 부문 우승팀에게는 2천500만 원의 상금과 2천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천500만 원 상금과 1천 만 세라를 제공한다.

DPL 2018 썸머 본선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와 스포티비 게임즈의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