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활용' 정책간담회 31일 개최

정부, 민간 전문가 9명이 지정토론도

컴퓨팅입력 :2018/07/30 16:15    수정: 2018/07/30 16:22

송희경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정병국 의원과 공동으로 31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활용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이 '공공 부문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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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희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 김상곤 KT 상무, 임태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상무,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전무, 김근 BSA 대표, 이성웅 IBM 전무, 신용녀 마이크로소프트 박사 등 9명이 패널로 나와 토론을 벌인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송희경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 고속도로’라 불리는 ‘클라우드’ 산업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고 이미 미국, 영국 등 주요국가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우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클라우드가 주도 하는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그동안 다양한 육성 정책을 펴왔음에도 불구, 클라우드 활성화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클라우드 기반의 공공부문 정보화 효율화 및 대국민 공공 서비스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열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