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코토큰 30일 자정 퍼블릭 세일...3주간"

최대 참여 금액 제한 없어

컴퓨팅입력 :2018/07/30 15:45    수정: 2018/07/30 15:57

블록체인 전문기업 싱코(대표 이광태)는 '싱코 토큰' 퍼블릭 세일을 30일 오후 12시에 시작, 8월 19일 오후 12시까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대 참여 금액에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싱코토큰(SYNCO)'은 싱코체인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토큰이다. ICO 집단참여 기회와 보상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실생활 결제서비스 등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을 누리기 위해 사용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미 '싱코토큰'은 준비한 수량 상당부분이 1,2차 프리세일으로 판매됐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앞서 싱코는 지난 25일 '싱코2.0 비전' 발표를 통해 ▲플랫폼 서비스로의 비즈니스 확장 ▲블록체인 산업 내 역할 확대 ▲경영 시스템과 멤버십 향상 ▲사회적 문제 해결 등 플랫폼 회사로 도약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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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코체인'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 본격 확장을 시작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싱코는 싱코토큰이 사용될 거래소 ‘체인비’의 티저사이트를 퍼블릭 세일 개시일인 30일에 함께 선보였다.

'체인비'는 싱코토큰 보유자들에게 수익을 주는 한편 타사보다 강화한 레퍼럴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호 싱코 CSO가 25일 '싱코 2.0'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