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2018년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

저비용으로 데스크톱 환경 만들어주는 '엘클라우드' 제공

컴퓨팅입력 :2018/07/29 06:35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해 IT 및 SW 비용 절감, 정보화및 생산성 향상 등의 혁신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지원, 국내 클라우드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공급 기업에 선정된 틸론은 자사의 '엘클라우드'를 최대 70%까지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엘클라우드'는 VDI(데스크톱 가상화)기반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다. 매월 결제 방식을 사용해 사용자의 필요 수량에 맞춰 가상 데스크톱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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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 언제 어디서나 PC 환경을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는 별도 PC 교체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업을 위한 관리자 포털도 제공한다. 기업 사용자의 계정 관리 및 할당 및 해제는 물론 기업별 정책을 설정할 수 있어 가상 데스크톱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틸론은 “이번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도입 시 비용 및 관리의 어려움에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엘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및 성능 검증 통과를 통해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은 만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