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 , 29회 유저그룹컨퍼런스 9월 7일 개최

이틀간 경주에서..."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컴퓨팅입력 :2018/07/27 09:06    수정: 2018/08/08 14:56

한국델켐(대표 양승일)은 오는 9월 7일부터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타(HICO)와 호텔현대(경주)에서 '제29회 유저그룹컨퍼런스(The 29th User Group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델켐이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유저그룹컨퍼런스'는 매년 제조업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력과 풍부한 기술사례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로 29회째다.

양승일 한국델켐 대표는 “기존 생각이나 방식을 뛰어넘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의식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국델켐은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하고 제조업계의 발전과 지속 성장을 위해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혁신을 위한 한국델켐만의 디지털 제조 시스템을 공개한다. 전체 제조 공정에 어떻게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고 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특히 '파워밀(POWERMILL)'이나 '파워쉐이프(POWERSHAPE)' 등 오토데스크의 제조 솔루션과 HDAS, AIMS, HD-ICON 등 한국델켐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간 융합 시스템을 설명하고 실제 적용 사례들을 데모로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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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제조 산업의 전반적인 이슈를 포괄하는 다양한 발표 세션과 만찬 공연, 연사 특강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