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얼어붙은 성물 업데이트

새 던전과 전장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8/07/11 16:03    수정: 2018/08/07 08:57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의 ‘얼어붙은 성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스턴스 던전(Instance Dungeon, 인던)과 전장 등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업데이트 패치를 설치한 이용자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인 ‘세네크타’와 ‘헤레림 광산’을 즐길 수 있다. ‘세네크타’는 ‘에레슈키갈’ 몬스터가 등장하는 인던이다. 최대 18명이 입장할 수 있다.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혹한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헤레림 광산’은 입장 인원에 따라 던전 콘텐츠가 달라진다. 두 던전 모두80레벨 이상 이용자가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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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레벨 이상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전투 지역 ‘일루미엘 전장’도 오픈 했다. 캐릭터 별 장비 능력치가 배제돼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판도라 인력 공단’과 ‘판도라 개발 공단’도 최초 공개했다. 80레벨 이상 이용자가 참여 가능한 새로운 콘텐츠다. 이용자는 ‘판도라 인력 공단’ 퀘스트(Quest)를 순차적으로 완수해 고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판도라 개발 공단’ 레이드를 공략하면 각종 보상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