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연세대, 그룹웨어 공동 개발·기술 이전 계약

컴퓨팅입력 :2018/06/21 23:00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연세대학교와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구축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스템 공동 개발과 기술 이전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양측의 협력 범위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21일 연세대학교와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오른쪽)와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연세대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을 재구축해 진화된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학 내 소통 및 협업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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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차세대 그룹웨어인 ‘더존 비즈박스 알파(Bizbox Alpha)'를 기반으로 시스템 재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EBP사업본부장은 “차세대 그룹웨어인 비즈박스 알파를 기반으로 대학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연세대학교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