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70억 출연, 총 1천50억 규모 대출해준다

금융입력 :2018/06/19 10:52

우리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천50억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한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우리은행-경기신용보증재단, 2018년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연 우리은행 부행장(사진 왼쪽)이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특별운전자금 대출의 보증료는 기존 대비 0.2%p 우대된다. 대출금액은 최대 8억원까지이며 최대 5년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벤처기업·창업기업·일자리 창출기업·신성장동력기업·기술혁신기업 등이다.

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증서 발급 및 특별운전자금대출과 관련한 상담과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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