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야심작 '아이폰X 플러스'는 이런 모습?

홈&모바일입력 :2018/06/04 11:26    수정: 2018/06/04 11:27

애플이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아이폰 3개 모델을 한꺼번에 내놓을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다.

구체적으론 ▲5.8인치 OLED를 탑재한 2세대 아이폰X, ▲6.1인치 LCD 아이폰, ▲6.5인치 OLED를 갖춘 아이폰X 플러스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IT매체 씨넷은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를 다수 공개한 적 있는 IT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MySmartPrice)와 IT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가 함께 작업한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와 6.1인치 LCD 아이폰의 렌더링 영상을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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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공개한 6.1인치 LCD 아이폰 랜더링 (사진=마이스마트프라이스, 온리크스)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아이폰 생산 시설의 CAD 정보를 기반해 해당 렌더링 이미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올해 나오는 아이폰에는 무선충전 기능 지원을 위해 스마트폰 바디에 유리 소재가 채택될 것이며, TSMC에서 7나노 공정으로 생산하는 A12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6.1인치 LCD 아이폰에는 아이폰X 스타일의 노치 디자인이 적용됐고, 후면 카메라는 하나만 장착됐다. 아이폰 X 플러스는 더 큰 아이폰 X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