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서 이슈 기사 묶어주는 'AI 헤드라인' 기능 추가

모바일 뉴스홈 상단에 14개 기사 묶음 노출

인터넷입력 :2018/06/01 18:58

네이버가 모바일 뉴스홈에 AI 헤드라인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1일 네이버는 클러스터 기술을 적용해 유사 이슈 단위로 기사를 자동으로 묶어주는 AI 헤드라인 기능 베타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표 기사는 개인별 기사 소비에 따라 자동으로 추천되며, 모바일 뉴스홈 상단에는 14개의 기사 묶음이 노출된다.

그룹핑된 기사 묶음들은 최신성과 유사 이슈로 묶인 기사량, 기사 길이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배열 순서가 정해진다. 상위 14개의 기사 묶음이 각각 '대표 기사' 제목으로 노출된다.

대표 기사는 각 개인의 뉴스소비 성향에 가장 부합하는 기사가 AiRS(에어스)에 의해 자동으로 추천된다. 에어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추천 시스템이다.

제공되는 14개 기사 묶음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순서로 보이지만, 동일한 이슈로 그루핑된 기사 묶음이라도 그 대표 기사는 이용자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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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하지 않고 이용하는 경우엔, 일반적인 클러스터링 알고리즘만 반영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체험판 하단 의견 보내기를 통해 사용자의 이용 경험과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 높은 AI 헤드라인 뉴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